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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용산 참사의 재구성

등록 2009-01-30 19:12수정 2009-01-31 02:12

뉴스 후
뉴스 후
1월 31일 주목!이프로=뉴스 후
그것이 알고 싶다(S 밤 11시10분)는 ‘무너진 망루 - 용산 참사를 말한다’를 통해 용산 철거민 참사의 원인과 배경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풀어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한다.

지난 20일 아침 서울 용산 한복판에서 재개발 반대 시위를 벌이던 5명의 철거민과 1명의 진압 경찰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터졌다. 문제는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타운과 재개발 바람 속에서 제2, 제3의 용산 사태가 예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건 발생 이후 논란의 핵심인 화재 원인을 두고 철거민들이 던진 화염병 때문이라는 경찰 주장과, 경찰의 컨테이너가 망루와 충돌했기 때문이라는 철거민 주장이 맞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건 현장 동영상과 경찰의 교신 내용, 시너에 의한 화재 실험, 마지막까지 망루에 남았던 생존자와 경찰 특공대원들의 증언 등을 통해 화인을 분석한다. 또 경찰 수뇌부가 유례없이 신속하게 초강경 대응을 결정한 배경을 살피고, 재개발 현장을 장악한 용역업체의 실체도 추적한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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