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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밸런타인과 사랑에 빠진 텔레비전

등록 2009-02-11 17:29수정 2009-02-12 11:21

밸런타인과 사랑에 빠진 텔레비전
밸런타인과 사랑에 빠진 텔레비전
XTM·스토리 온·Q채널 특집방송
2월14일. 밸런타인 데이는 브라운관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김현중 등 에프4 멤버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공정무역 초콜릿 구매운동에 동참해 더욱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하지만 흥겨움을 더할수록 ‘솔로 남녀’ 들에게 밸런타인 데이 24시간은 피할 수 없는 ‘얼차려’다.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붙잡고 ‘줘야 할’ 또는 ‘받아야 할’ 공정무역 초콜릿을 홀로 까먹고 있을 솔로를 위해 케이블 채널들이 달콤쌉싸름한 특집을 준비했다.

케이블 채널 엑스티엠은 ‘커플 다 부셔버리겠어’ 특집을 14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내보낸다. 90년대 액션 영화 스타인 실베스타 스텔론의 <람보 3>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이레이저>, 2000년대 액션스타인 아이스 큐브의 <트리플 엑스 2>,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카지노 로얄>을 연속 상영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이런 커플 부셔버리고 싶다’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토리 온에서는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 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권상우의 <청춘만화>, 다니엘 헤니의 <미스터 로빈 꼬시기>, 송일국의 <작업의 정석>, 봉태규와 김주혁의 <광식이 동생 광태> 등의 로맨틱 코미디를 오후 1시40분부터 밤 9시까지 연속 방송한다. 큐채널에서는 특집으로 밤 10시부터 초콜릿, 와인, 최음제 등이 정말 사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를 들여다본 <사랑의 묘약>, 남성 근육과 하이힐 등 섹시함에 숨겨져 있는 섭리와 과학을 다룬 <섹시 특공대> 등을 연속 방송한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사진 큐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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