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티브이 서프라이즈
2월 14일 주목!이프로=신비한 티브이 서프라이즈
신비한 티브이 서프라이즈(M 오전 10시50분) 기묘한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과 거짓은? 첫 번째 이야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원작으로 알려진 <앙기아리 전투>를 둘러싼 ‘사라진 그림’. 말을 탄 병사들의 숨막히는 전투 장면을 담은 <앙기아리 전투>는 다빈치 원작이 아닌 피터 폴 루벤스가 그린 모사화였다. 두 번째는 이중생활을 한 연극인을 다룬 ‘그 남자의 본색’. 1884년 런던의 한 극장에서 펼쳐진 이 연극은 작가 스티븐슨이 밝혀려 했던 한 남자의 실제 이야기다.
세 가지 에피소드 가운데 거짓을 찾는 ‘진실 혹은 거짓’. 첫 번째 이야기는 2001년 일본에서 계속된 총기사고의 희생자가 같은 조직 폭력배의 일원이고, 조직원들은 경찰에 무언가를 감추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는 남자 친구를 원하는 레이첼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 세 번째는 1964년 중국 베이징에서 사랑에 빠지는 경극 작가 메이린과 프랑스 대사관 직원 다니엘의 이야기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사진 문화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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