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뉴칼레도니아>
걸어서 세계 속으로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뉴칼레도니아>(K1 오전 10시) 태평양의 빛나는 보석 뉴칼레도니아를 찾아 떠난다. 뉴칼레도니아 본섬의 남서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누메아는 19세기 프랑스가 지배하면서 만들어진 항구로, 유럽보다 더 유럽다운 도시다. 이곳에서 투명한 바다 위의 수많은 보트들을 타고 섬의 곳곳으로 떠난다.
뉴칼레도니아 북쪽의 작은 도시 이엥겐은 한적한 시골 같다. 얕은 물에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아저씨와 열심히 자른 코코넛을 여행객에게 내미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넓은 바다의 마음을 닮았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