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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뻔뻔하게 들이대는 김흥국

등록 2009-05-03 17:52

태희 혜교 지현이
태희 혜교 지현이
태희 혜교 지현이(M 저녁 7시45분) 가수 김흥국이 또다시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미 박미선의 맞선남으로 깜짝 출연해 보여준 능청스러운 연기 덕분에 제작진이 좀더 독한 캐릭터를 맡아주기를 부탁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혼녀 행세를 하던 극중 박미선이 노처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그에게 수작을 거는 뻔뻔한 중년남으로 등장한다. 미선이 노처녀로 커밍아웃한 뒤 누군가 ‘박미선 부동산’의 간판에 ‘뻥미선 부동산’이란 낙서를 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를 지켜보던 동네 여자들 앞에서 흥국이 나타나 미선에게 노골적으로 치근댄다. 흥국은 미선에게 어차피 남편도 없으니 함께 1박2일로 땅을 보러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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