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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탁·구라 콤비의 입심 대결

등록 2009-05-14 00:40수정 2009-05-14 00:41

탁재훈, 김구라의 비행기
탁재훈, 김구라의 비행기




탁재훈, 김구라의 비행기(S 밤 11시15분) 예능계의 강력한 맞수 탁재훈, 김구라가 만나는 오락 파일럿 프로그램. ‘비행기’는 ‘행복과 기쁨을 팍팍 날려 드린다’는 뜻을 담았다. 최강의 입심을 자랑하는 탁재훈·김구라가 양날개의 진행자가 되어 호흡을 맞추는 첫 무대. 그동안의 모든 과오(?)를 뉘우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예능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이륙한 이들의 비행에 관심이 쏠린다.

프로그램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탁재훈의 화려한 입성’. 5시간 넘는 녹화 시간 동안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출연진과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그의 대활약, ‘상상 더하기’와 ‘일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엠시 탁재훈‘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새 옷 입은 기분’이라는 탁재훈과 독설꾼 김구라의 새로운 웃음 변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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