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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군 의문사, 진실을 캐다

등록 2009-06-05 18:40

 <어 퓨 굿 맨>
<어 퓨 굿 맨>
세계의 명화 <어 퓨 굿 맨>(E 밤 11시10분) 같은 제목의 브로드웨이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 연극은 1989년 초연 이래 2년여에 걸쳐 497회나 무대에 올려졌다. 일종의 기합인 ‘코드레드’ 중 일어난 산티아고 일병의 사망이 누구의 책임인지를 놓고 벌이는 법정 공방이다. 캐피 중위(톰 크루즈)는 해군 법무감과 법무장관을 지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군 법무관이 되지만 법정에서 싸우기보다는 검사와 타협하는 걸 선호하는 신출내기다. 반면 데미 무어가 열연한 갤러웨이 소령은 진취적이고 활동적이며 인간미와 동정심을 지닌 따뜻한 성격으로 캐피 중위와는 대조된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힘을 합해 사건을 법정 공방으로 끌고 간다. 잭 니컬슨은 톰 크루즈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제셉 대령 역으로 1992년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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