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
수목 미니시리즈 <트리플>(M 밤 9시55분) 1, 2부 연속방송.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뼈를 깎는 고통과 아프고 설레는 사랑 이야기. 선수이기를 포기하고 지방에서 꼬마들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치던 고등학생 하루는 다시 빙상을 시작하고 싶어 서울로 간다. 서울엔 연락도 없이 사는 배다른 오빠 활이 있을 뿐. 활, 해윤, 현태는 광고회사에서 통신회사 광고 시안 준비로 바쁘고 활은 프레젠테이션까지 맡는 행운을 얻는다. 빙상승급 시험장에서 하루는 현태, 해윤을 만나 반가워하는데 활이 나타나 하루를 다시 지방으로 내려보내려 한다. 한편 활, 현태, 해윤은 통신회사 광고안이 노출돼 곤경에 처하게 된다. 수인을 하루의 빙상 코치로 다시 만나게 된 현태는 기뻐하며 혼자만의 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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