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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장기하·노홍철의 이색 낭독

등록 2009-06-15 18:22

 <낭독의 발견>
<낭독의 발견>
<낭독의 발견>(K1 밤 11시30분) 가수 장기하와 방송인 노홍철이 낭독의 무대에 오른다. 먼저 장기하는 가슴에 품고 다녔다는 그룹 비틀즈의 <인 마이 라이프>의 가사를 직접 우리말로 옮겨 들려준다.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잃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살면서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겁니다.”

노홍철은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는 장기하의 노래 <별일 없이 산다>를 낭독한다. 장래에 대해 고민할 즈음, 하고 싶은 것을 100% 다 하며 사는 노홍철에게서 희망을 얻었다는 장기하와 <별일 없이 산다>를 들었을 때 무릎치며 공감을 했다는 노홍철의 진지한 대화들이 이어진다. 만일 공자가 지금 살아있다면 1촌을 맺었을 거라면서 장기하의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홍철은 공자의 경구를 읽는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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