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미니시리즈 <파트너>
수목 미니시리즈 <파트너>(K2 밤 9시55분) 결정적인 증거를 잡은 태조(이동욱)는 그 사실을 은호(김현주)에게조차 숨긴다. 재판 상황이 정재호에게 더더욱 불리해지던 순간, 증인석 앞에 선 태조는 회심의 일타를 날린다. 분위기는 급반전되고 검사는 물론 배심원의 마음까지 사로잡게 되고, 아무것도 모른채 주먹질까지 한 은호는 미안해서 어쩔줄 모른다.
한편, 정원(이하늬)과 윤준(김동욱)이 법무법인 사무실로 쳐들어온 조폭 무리들의 사건을 맡는다. 법원에서 만난 조폭 두목 지남철은 두 변호사에게 험악하게 군다. 불만이 쌓여가는 정원과 윤준. 이런 상황에서 대표변호사 용수(이원종)는 남철의 무리한 요구를 군말 없이 들어주고 이런 용수에 대한 윤준의 호기심은 쌓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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