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스 드라마 스페셜 <태양을 삼켜라>
에스비에스 드라마 스페셜 <태양을 삼켜라>(S 밤 9시55분) 2회. 고두심 등의 특별 출연과 아프리카 현지 촬영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1회를 잇는다. 미연모(고두심)는 고아원 앞에다 아기를 내려놓고 돌아선다. 벼랑 끝에서 열 살짜리 정우가 바다로 뛰어들고, 잠수를 하던 정우는 성인(지성)으로 바뀐다. 조치국(조상구)의 신호로 낚시꾼들이 낚시를 시작하는데 그 틈에 정우가 보인다. 오토바이로 질주하던 정우는 장민호의 집 앞에 선다. 정우가 바라보는 거대한 저택은 첫사랑인 밀감 농장 손녀딸 수현(성유리)이 살았던 집. 정우는 지금 저택에 사는 이가 누군지 궁금해 그냥 들어갔다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민호(전광렬)와 마주치는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