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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첫사랑 집안에서 누군가 총구를…

등록 2009-07-14 18:02

에스비에스 드라마 스페셜 <태양을 삼켜라>
에스비에스 드라마 스페셜 <태양을 삼켜라>
에스비에스 드라마 스페셜 <태양을 삼켜라>(S 밤 9시55분) 2회. 고두심 등의 특별 출연과 아프리카 현지 촬영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1회를 잇는다. 미연모(고두심)는 고아원 앞에다 아기를 내려놓고 돌아선다. 벼랑 끝에서 열 살짜리 정우가 바다로 뛰어들고, 잠수를 하던 정우는 성인(지성)으로 바뀐다. 조치국(조상구)의 신호로 낚시꾼들이 낚시를 시작하는데 그 틈에 정우가 보인다. 오토바이로 질주하던 정우는 장민호의 집 앞에 선다. 정우가 바라보는 거대한 저택은 첫사랑인 밀감 농장 손녀딸 수현(성유리)이 살았던 집. 정우는 지금 저택에 사는 이가 누군지 궁금해 그냥 들어갔다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민호(전광렬)와 마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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