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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사격장 인근 마을 ‘줄줄이 암’

등록 2009-07-28 18:26

뉴스추적 <사선에 선 사람들-군 사격장 실태 보고서>
뉴스추적 <사선에 선 사람들-군 사격장 실태 보고서>
뉴스추적 <사선에 선 사람들-군 사격장 실태 보고서>(S 밤 11시15분) 마을 주민들이 줄줄이 암에 걸린다면? 경기도 여주의 한 마을에서 지난 10년간 주민 13명이 잇따라 암으로 숨졌다. 일가족 7명이 각종 암에 걸린 경우도 있을 정도다. 암에 걸리지 않은 주민들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 마을의 특징이라면 주변에 군 사격장이 있다는 것. 제작진이 그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전국의 군 사격장은 1400여곳. 제작진의 취재 결과 군 사격장 때문에 벌어지는 피해는 다양하다. 두 달 전 강원도 철원에서는 포탄이 잘못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고, 경기도 양평에서는 조명탄이 사람을 실은 관광 버스와 민가에 떨어지기도 하는 등 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취재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군이 제대로 된 사과나 보상을 하지 않는 현실이 더 답답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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