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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김범 출전 ‘패자의 역습’

등록 2009-08-02 17:42

에스비에스 월화드라마 <드림>
에스비에스 월화드라마 <드림>
에스비에스 월화드라마 <드림>(S 밤 9시55분) 3회. 제일(주진모)은 정철(이훈)이 장석(김범)의 주먹에 턱을 맞아 출전할 수 없게 되자 난감해한다. 경탁(박상원)은 수진(최여진)에게 정철의 프로모터가 누구냐고 묻는다. 모른다고 발뺌하던 수진은 쫓겨난 개가 주인과 다시 마주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 벌어질 것 같다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정철의 출전이 힘들게 된 사실을 안 수진은 제일에게 장석을 대신 출전시키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결국 격투기에 나간 장석은 승승장구해 첫 격투기 대회 출전에 4강까지 나가는 파란을 일으킨다. 장석은 피를 보는 시합에 다시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아버지 영출(오달수)이 빚 독촉에 시달리자 어쩔 수 없이 제일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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