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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진국씨 위해 ‘몸 나눈’ 가족들

등록 2009-08-16 18:31

 닥터스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닥터스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닥터스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M 저녁 6시50분)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는 박진국씨.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고통 받는 진국씨를 위해 신장과 췌장을 기증한 진국씨 가족의 감동 사연을 전한다. 열아홉이던 어느 날 소아당뇨 진단을 받았다. 췌장에 문제가 생겨 그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까지 이상이 생겼다. 갑자기 약해진 면역력과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구토증에 시달리고, 무더운 여름에도 긴팔 옷에 전기장판 신세다. 최근엔 부종과 빈혈도 심해지고 한쪽 눈은 실명 위기에 처했다. 근본 치료를 위해 신장과 췌장 이식이 절실한 상황. 이에 각자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여 장기 이식 적합 검사를 받는다. 다행히 둘째 누나와는 검사 결과가 일치했다. 그러나 어린 딸들을 키워야 하는 누나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 같아 진국씨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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