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카페> ‘왜, 나만 미워해! 공공의 적이 된 비둘기’
<과학카페> ‘왜, 나만 미워해! 공공의 적이 된 비둘기’(K1 저녁 7시10분) 더러운 도심을 누비며 하루 1만6000번 바닥을 쪼아대고, 한 마리당 1년에 1kg 이상의 배설물을 쏟아내는 비둘기는 ‘하늘을 나는 쥐’라고 불린다. 정부가 비둘기를 유해 야생 조류로 지정하면서 비둘기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서식하는 비둘기는 100만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심 속에서 비둘기 한 마리를 잡아 하얀 무균 종이 위에 깃털을 털고 비둘기에서 떨어지는 물질을 분석해 봤더니 뇌수막염,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크립토코쿠스균이 검출됐다. 평화의 상징에서 지금은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비둘기. 도심 속의 비둘기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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