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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한국비하발언 ‘2PM’ 재범, MBC ‘노다지’ 하차

등록 2009-09-07 17:43

한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아이돌 그룹 '2PM'의 재범(22ㆍ본명 박재범)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2부 코너 '노다지'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7일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재범의 의견을 받아들여 '노다지' 하차를 결정했다. 재범은 내일 영동에서 진행되는 녹화부터 불참한다"고 말했다.

미국 시애틀 출신의 재범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시절인 2005∼2007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 '마이 스페이스'에 미국의 지인과 교환한 메시지에서 "나는 한국인이 싫어, 돌아가고 싶어~", "여기 사람들은 내가 랩을 잘 못하는데 잘한다고 생각해. 멍청이 같아" 등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비속어와 함께 남겨 논란이 됐다.

재범은 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의 비난이 잇따르자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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