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아시아> ‘미리암, 향모의 아프리카 내 운명’
<러브 인 아시아> ‘미리암, 향모의 아프리카 내 운명’(K1 저녁 7시30분)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한국 유학생과 결혼한 뒤 한국에 시집온 아프리카 여인 미리암. 학교 영어선생님으로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의 일과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학교에선 여중생들에게 인기 만점 선생님으로, 집에 돌아오면 김치찌개를 요리하는 주부로, 두 아이 예류·예원이를 키우다 보니 해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그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타나는 슈퍼우먼이 있으니, 바로 시어머니! 미리암 가족의 행복한 일상과 더불어 예류·예원이의 외갓집인 아프리카 잠비아로 미리암 가족들이 찾아간 이색 방문기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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