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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장 회장에 ‘복수’ 결심한 정우

등록 2009-09-08 19:18

<태양을 삼켜라>
<태양을 삼켜라>
<태양을 삼켜라>(S 밤 9시55분) 18회. 정우는 “이제 장 회장과 한 핏줄이란 걸 생각조차 안 한다”며 “더불어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린다. 이때 장 회장이 정우를 발견하고는 그 이유를 묻는다. 정우는 잠시 당황하지만 장 회장에게 무덤의 주인이 미연인지를 묻는다. 장 회장이 미연의 아들을 언급하자 정우는 내심 놀란다.

태혁은 임원 회의에서 태양의 서커스가 마카오로 간 것을 문제 삼는 송 대표 때문에 곤란해진다. 하지만 장 회장이 단칼에 이를 저지하며 태혁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한다. 회의가 끝나고 정우는 잭슨으로부터 중문카지노에 대한 정보를 모두 넘겨받는다. 한편 수현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쇼비즈니스에 대해 가르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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