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드림>(S 밤 9시55분) FF리그가 입장권을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강매해 수천만원대의 차익을 남겼다는 인터넷 기사가 올라가고, 빨대파의 불법 도박 사실도 드러나면서 제일과 소연은 예기치 못했던 시련을 겪게 된다. 제일은 기사를 보라고 비웃었던 경탁을 직접 찾아가 약속을 꼭 지켜달라면서 FF리그를 부탁한다. 경탁은 자신을 대적한 사람 중에 그 누구도 얻지 못한 결과였다면서 그 정도면 잘한 거라고 한다. 체육관으로 돌아간 제일은 가족들에게 수백 번 이성적으로 고민한 결과라며 앞날이 창창한 선수들의 생명은 지켜주자며 설득을 하는데…. 한편, 장석을 설득하던 소연은 자신은 제일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