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저녁 6시50분) 449회. 손, 코, 입, 발 등 안되는 게 없다! 우리 몸의 8가지 기관을 써서 글씨를 쓰는 중국의 문어발 서예가 저우밍디의 신서예법을 만난다. 콧구멍에 붓 2개를 끼우고 동시에 글씨 쓰는 건 기본, 한 손으로는 서예, 한 손으로는 그림 그리기까지! 붓을 끼우고 들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상관없다는데…. 뒤이어 171cm, 41kg의 깡마른 루게릭 청년이 앓는 아버지의 병수발을 하는 감동적인 사연과 위험에 빠진 애완동물들에 대한 긴급 구조 작전이 소개된다. ‘사랑해요’라고 새겨진 경북 영덕의 프로포즈용 논, 교실에서 기름넣고 운동장에서 세차하는 별난 학교 등 누리꾼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 사진, 동영상들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