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주목!이프로

추석특집 <한식, 스시를 넘어서라>

[한가위 방송 프로그램]

떡볶이, 스시에게 길을 묻다

추석특집 <한식, 스시를 넘어서라> (K1 오전 8시30분) 한식 세계화 원년, 한식 대표로 꼽히는 떡볶이가 세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 앞서 세계화에 성공한 일식 등의 사례를 통해 한식의 현재를 짚어본다. 일본인 사장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한식체인점 규가쿠, 그리고 일본 김치 업체들이 알리는 한식의 모습을 찾아갔다. 또한 75년 된 도쿄 긴자의 최고급 스시집 ‘규베이’에 찾아가 서양인들이 입에도 대지 못하던 스시가 문화적 식품이란 이미지를 얻게 된 비결은 뭔지 들어본다. 그리고 일본인들을 공략하는 생막걸리 전문점, 뉴욕을 파고드는 김치 핫도그와 떡볶이 등 한식의 변화와 도전 사례들도 소개한다.

<국가대표 아나운서>

아나운서 대표주자를 가려라

<국가대표 아나운서> (M 오전 9시25분) 추석 때마다 으레 나오는 프로그램이 된 아나운서들 무대. 이번에는 아나운서 30명 중에서 1명의 ‘국가대표’를 뽑는 퀴즈쇼 형식으로 꾸몄다.

최고참 이윤철 아나운서부터 김완태, 박경추, 한준호, 김정근, 전종환, 오상진, 강영은, 이주연, 류수민, 김경화, 구은영 아나운서 등이 출연하며 신동호 아나운서와 김용만, 김구라가 진행을 맡는다. 패널로는 지상렬, 붐, 김나영, 김태현 등이 나온다. 여자 아나운서들은 카라의 ‘미스터’를, 남자 아나운서들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를 재현하며, 서인과 명승은 아나운서는 ‘내 귀의 캔디’를 함께 부른다. 이 밖에 씨름 대결, 엽기 사진 공개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