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오닐-천상의 수업>
[한가위 방송 프로그램]
용재 오닐, 아름다운 음악회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용재 오닐-천상의 수업> (K1 밤 11시15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전교생이 49명에 불과한 충남 낙동 초등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됐다. 음악회 한 번 가본 적 없는 학생들은 미국에서 온 그가 낯설기만 하다. 그러나 용재 오닐이 비올라로 베토벤의 음악과 영화 삽입곡 등을 연주하며 수업을 진행하자 아이들은 점차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든다. 용재 오닐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제안한다. 아이들은 선생님과의 협연을 위해 집과 들판, 학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 연습에 몰두한다. 순수한 동심과 예술가의 따뜻한 가슴, 학교를 지키려는 지역민의 소망이 어우러져 음악의 성찬이 펼쳐진다.
<2009 동안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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