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공동기획-취업난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M 밤 10시55분) 장기 고용침체라는 비슷한 상황 속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과 일본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일상과 내면의 독백을 기록해본다. 요즈음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 5종 세트(아르바이트, 공모전, 봉사 활동, 인턴, 자격증)는 필수다. 또한 토익 점수, 학점, 두세 가지의 외부 활동도 기본. 이제는 면접을 대비해 저마다 준비한 멘트를 외우며 모두가 자기만의 표현을 갈고 닦고 있다. 이른바 압박 면접! 또 면접 전에 기다리고 있는 더 큰 산은 ‘자소서’(자기소개서)다. 취업 시즌이 시작되면 한국과 일본의 대학마다 자소서 특강 열기가 달아오른다. 일본의 재취업 교육 현장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