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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서인국, 엠넷 ‘슈퍼스타K’ 최종 우승

등록 2009-10-10 00:36

총 72만 명 응모, 우승 상금 1억 원

72만 명이 도전했던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가수 선발 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서인국(23)씨가 최종 우승했다.

9일 오후 11시부터 엠넷의 생중계로 진행된 '슈퍼스타 K'의 최종 라운드에서 서씨는 총 513점을 얻어 485점을 얻은 라이벌 조문근 씨를 제치고 상금 1억 원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씨는 '슈퍼스타 K' 오디션에 응모하기 전에 대형 가수 기획사 들을 노크했던 가수 지망생으로,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음색과 준수한 외모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본선 1차 때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이후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시청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서씨는 16만여 명이 참여한 시청자 투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그는 다섯 차례의 본선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그룹 아바의 'Super Trouper',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 위해' 등을 불렀다.

서씨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을 받는 것과 함께 데뷔 앨범을 낼 수 있게 됐으며 엠넷이 주최하는 2009 MKMF 무대에도 서는 기회를 얻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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