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가 올해 상반기 소비자행태조사(MCR)를 통해 남.여 모델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피겨 퀸' 김연아와 영화배우 차태현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은 13일 방송광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선호도 상위 10위 남.여 모델'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성모델 선호도는 김연아, 김태희, 전지현, 이효리, 김남주 순이었고, 남자모델은 차태현, 장동건, 비, 박지성, 이민호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김태희, 이영애, 이효리, 전지현, 김희애가 여성모델 선호도 상위 5위에 들었고, 남성모델 선호도는 장동건, 유재석, 조인성, 비, 안성기 순이었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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