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마흔에 처음 엄마 되다’
〈MBC스페셜〉 ‘마흔에 처음 엄마 되다’(M 밤 10시55분) 심각한 저출산 국가 대한민국에서 마흔이 넘어 첫아이를 낳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46만6000여명, 그중 마흔 살 넘은 여성이 낳은 아이들은 6900여명으로 전체의 1.5%다.
이 중에서도 초산인 경우는 전체의 0.4%. 늦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고 40대 이상의 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마흔을 넘긴 나이에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다.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40대에 첫 출산을 선택한 엄마들이 털어놓는 출산과 육아 이야기를 통해 모성애와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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