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 ‘모둠회의 비밀, 자동차보험료 할증의 덫’
<소비자고발> ‘모둠회의 비밀, 자동차보험료 할증의 덫’(K1 밤 10시) 모둠회 속 고급 횟감이 사실은 값싼 활어가 둔갑한 것이라면?! 여러 종류의 회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은 모둠회. 그런데 회로 썰어 놓으면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약점을 이용해 어종을 둔갑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숭어나 중국산 점성어가 고급 횟감인 참돔으로 둔갑하는 눈속임 현장을 고발한다. 사고에 대비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 하지만 정작 사고가 났을 때는 보험료 할증이 무서워 보험 처리를 꺼리게 된다는 소비자가 많다. 수리비가 50만원을 넘으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까지 할증료가 붙기 때문에 자비로 처리하게 된다. 20년째 묶여 있는 자동차 보험료 할증 기준 50만원, 타당한 것인지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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