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배우 장동건(36·오른쪽)씨가 고소영(36·왼쪽)씨와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씨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내어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좋은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두 분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쪽은 “결혼에 대한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모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살고 있으며, 집도 차로 5~6분 거리로 가까워 지인들과 함께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부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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