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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박진영, MBC ‘무릎팍 도사’서 2PM 재범 복귀 언급

등록 2009-11-10 13:29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JYP에 소속된 아이돌 그룹 2PM의 리더 재범의 복귀를 언급했다.

'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10일 "박진영이 방송 녹화에서 재범의 복귀 계획 등을 언급했다"며 "현재 이 부분의 방송 여부와 편집 등에 대해 논의 중이며 오늘 오후께 결정될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 시애틀 출신의 재범은 연습생 시절인 2005∼2007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 '마이 스페이스'에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비속어와 함께 남겼으며,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지난 9월 팀을 탈퇴했다.

한편 재범의 탈퇴로 6인조가 된 2PM은 이날 1집 '1:59PM'을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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