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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그래도 통일은 선물이었음을…

등록 2009-11-11 18:27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 특집 다큐 - ‘잉고 슐체의 새로운 삶’>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 특집 다큐 - ‘잉고 슐체의 새로운 삶’>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 특집 다큐 - ‘잉고 슐체의 새로운 삶’>(M 저녁 5시35분) 독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20년. 동독 출신 작가 잉고 슐체의 관점으로 본 독일 변화상을 다큐로 엮었다. 20년간 투입된 통일 비용만도 1조5000억유로가 넘는다. 엄청난 변화를 겪은 동독은 서독의 70%까지 따라잡았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문제는 여전히 동독 지역의 실업률이 높다는 것. 이로 인한 불만이 여전하고 젊은이들이 도시로 대거 떠나는 것도 골칫거리 중 하나다. 자본주의 경쟁 체제 적응에 따른 부분적인 문제도 노출되고 있다. 하지만 불만족이 있어도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고, 서독의 잘된 시스템이 단기간에 통일 복구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통일 복구를 위한 어려움은 있지만 통일이 결국 선물이었음을 잉고 슐체는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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