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선덕여왕>(M 밤 9시55분) 51회. 미실이 숨진 뒤 신라의 정국은 권력의 공백으로 더욱 소용돌이친다. 비담은 미실이 자신을 아들이라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고 좌절한다. 덕만은 미실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사태 추이를 두고 비담과 미실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 결국 비담은 덕만에게 자신이 미실이 버린 자식임을 털어놓고 눈물을 훔친다. 한편 칠숙은 미실의 죽음을 듣고 석품과 함께 끝까지 저항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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