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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골슨 하모니’ 놓치면 후회

등록 2009-11-15 18:06

<스페이스 공감-재즈의 전설, 베니 골슨>
<스페이스 공감-재즈의 전설, 베니 골슨>
<스페이스 공감-재즈의 전설, 베니 골슨>(E 밤 12시10분) 영화 ‘터미널’에서 알 수 있듯 베니 골슨은 현존하는 재즈의 전설이다. 펑키한 분위기 속에 세련되고 부드러운 맛을 자아내는 편곡을 통해 감칠맛 나는 음색을 만드는 그의 연주는 ‘골슨 하모니’(Golson Harmony)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상 대한민국에서는 마지막 ‘베니 골슨’의 영상물이 될지도 모를 이번 방송을 재즈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된다. 이번 공연은 곡당 기본 10분이 될 정도로 긴 즉흥연주 속에 ‘베니 골슨’의 재치와 유머로 가득찬 음악 여정을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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