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박진희의 북극곰을 위한 일주일’(M 밤 10시55분)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해 온 가수 이현우와 환경영화제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진희가 지구온난화를 덜기 위해 몸으로 나섰다. 석유나 전기, 플라스틱 없이 일주일을 살아보자는 프로젝트. 자동차를 버리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도 모두 껐다. 전기와 가스, 석유를 끊으면서 일주일은 시작되고, 치약, 칫솔부터 반찬통까지 생활 곳곳의 플라스틱 제품도 사라졌다. 먹고 싶다면 키워서, 필요하다면 구해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 박진희는 달걀을 구하기 위해 닭 세 마리와 동거를 시작한다. 이현우는 양은 도시락 싸들고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