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방송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으로 출연 중인 김남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출연 중인 김남길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김남길의 매니저는 19일 "이틀 전부터 열이 나고 기침을 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오늘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미플루를 복용하며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현재 자택에서 쉬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선덕여왕'의 제작진은 "일정을 조율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김남길의 불참으로) 촬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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