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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혐오곤충’ 바퀴의 변명

등록 2009-11-22 17:56

 <다큐 프라임-바퀴>
<다큐 프라임-바퀴>
<다큐 프라임-바퀴>(E 밤 9시50분) 1부 인간의 동굴, 바퀴의 도시. ‘징그럽다’, ‘더럽다’라는 말로 대표되는 바퀴벌레에 대한 혐오가 인간의 오해와 오랜 타성 때문이라면? 제작진은 인간보다 지구에 먼저 출현해 3억5000만년 동안 성공적인 진화를 계속해온 바퀴를 집중 탐구하고, 지구상에 존재해 온 바퀴의 숨겨진 생태 비밀과 인간과의 공존을 위한 바퀴의 변론을 드라마 형식으로 유쾌하게 담아낸다. 바퀴는 하루 4분의 1 정도만 이동하며 나머지 시간 동안 주로 몸 청소를 하고, 배설물은 물론 동료의 사체조차 먹어치울 만큼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우리가 손으로 내리치는 것을 바퀴가 아슬아슬하게 피할 때 재빠른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고속, 미속 촬영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바퀴의 신비한 생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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