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평화 찾은 쿠르드족 꿈의 도시

등록 2009-11-23 17:52

 <세계테마기행> ‘1만년 역사의 땅, 터키 2부-쿠르드족 꿈의 도시 반’
<세계테마기행> ‘1만년 역사의 땅, 터키 2부-쿠르드족 꿈의 도시 반’
<세계테마기행> ‘1만년 역사의 땅, 터키 2부-쿠르드족 꿈의 도시 반’(E 저녁 8시50분) 터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민족인 쿠르드인들 사이에서 반은 꿈의 도시다. “이 세상에선 반, 다음 세상에선 믿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바다처럼 넓은 소금 호수와 푸른 풍경 때문이다. 기원전 7000년께부터 형성된 고대도시 디야르바키르에는 비잔틴 시대 세워진 거대한 성벽이 도시를 감싼다. 중국 만리장성 다음으로 길다는 이 성벽에 올라 7000년 전의 역사를 음미한다. 독립을 주장해온 쿠르드족은 최근까지 터키 정부와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지만, 마침 제작진이 디야르바키르를 방문한 날, 쿠르드족과 정부군 사이에 역사적인 종전 선포가 이뤄졌다. 광장에 쏟아져 나온 수만명의 시민들, 긴 내전의 미움을 털어내고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축복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