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M 밤 9시55분) 3회. 발로 뛰는 기자가 진정한 기자다라는 말을 앞세우고 용덕일보의 창간 구성원들은 극기훈련에 돌입한다. 닭을 잡고, 나무에 오르는 훈련을 하는 모습 뒤로 “전직 조폭과 찌라시 잡지 기자가 차린 신문사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코다칠 것”이라는 제보가 대세일보 강해성 기자에게 전해진다.
드디어 창간, “억울한 사연 용덕일보가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펼침막이 걸리고, 진도혁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하던 업소의 마담이 종적을 감춘 채 돌아오지 않자 진도혁은 경찰서로 찾아간다. 이에 주재인 팀장은 실종인지 본인 의사로 잠적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 말로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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