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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납치범 형기 줄여달라 ‘탄원서’

등록 2009-12-10 18:05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큐브>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큐브>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큐브> (S 저녁 8시50분)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한 화제 속 이야기들을 끝까지 파고드는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용서’에서는 지난 5월 자신의 아이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다 검거된 범인의 형기를 줄여 달라고 탄원서를 쓴 김재현씨의 사연을 통해 용서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아들과 말다툼 뒤 사라져버린 76살 어머니를 자식들과 제작진이 함께 찾으면서 가족의 소중한 가치도 함께 찾아나간다. 이 밖에 올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말기암 병동에서 만난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일반인 500명에게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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