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개봉할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제24회 마르델플라타 영화제’에서 시그니스 상을 받았다고 제작사인 바른손이 15일 전했다.
시그니스상은 세계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제 경쟁 부문 초청작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에 주는 특별상이다. 시상식은 내년 3월 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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