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격동의 세월…네팔 여전사들

등록 2009-12-17 18:35

 <특집 인간의 땅> ‘5편 히말라야의 딸들’
<특집 인간의 땅> ‘5편 히말라야의 딸들’
<특집 인간의 땅> ‘5편 히말라야의 딸들’(K1 밤 12시) 1996년 네팔의 히말라야 지역 농촌에서 농민 해방과 군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마오주의 게릴라군이 조직되었다. 그 절반은 20대 안팎의 하층계급 출신 여전사들이다. 그들은 10년 뒤 수도 카트만두를 점령했고, 240년간 네팔을 지배했던 힌두 왕정을 무너뜨렸다. 그 과정에서 빚어진 전란에 1만3000여명이 희생됐다. 2008년 6월 최초의 제헌의회 선거가 열려 그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대표 프라찬다가 총리직에 올랐다. 그들은 공식적으로 계급제도인 카스트를 폐지했다. 그러나 오랜 관습법인 카스트는 여전히 살아 있고, 가난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년 뒤 프라찬다는 사임하고 네팔은 다시금 혼란 속으로 들어간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