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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두 아이 남기고 떠난 ‘풀빵엄마’

등록 2009-12-24 18:23

 <MBC스페셜> ‘2009 가장 슬픈 이야기-풀빵엄마’
‘2009 가장 슬픈 이야기-풀빵엄마’
‘2009 가장 슬픈 이야기-풀빵엄마’(M 밤 10시55분) 지난 5월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던 ‘풀빵엄마’ 최정미(38)씨. 싱글맘인 그가 지난여름 두 아이 최은서(8)양, 최홍현(6)군을 세상에 남긴 채 운명을 달리했다. 최씨는 위암 말기 환자였다. 그동안 그는 모자원에서 지냈고 두 아이는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겨져 있었다. 그는 올해 11월까지 모자원에서 나가야 하기에 함께 살 공간을 마련해야 했다. 딸 은서도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항암치료로 피폐해진 몸을 이끌고 새벽부터 풀빵 장사를 하고 있는 그의 처절한 모성애를 따라간다. 또 8살 나이로 동생을 엄마처럼 건사하고, 엄마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은서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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