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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돌덩이도 꽃이 되는 실크로드

등록 2009-12-29 17:49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E 저녁 8시50분) 떠들썩한 연말 특집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2009년의 끝자락, 조용하게 한 해를 정리하고 싶은 시청자들에게는 야속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살아 있는 길 실크로드, 시안에서 둔황까지(3부)’는 반갑다.

1만2000㎞의 길 가운데 만리장성 너머 서역으로 통하는 문인 자위관(가욕관). 이곳은 실크로드를 걷는 누군가에게는 또다른 세계로 향하는 관문으로 세상에서 제일 견고한 관문이라는 뜻의 ‘천하제일웅관’이라 불린다. 만리장성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자위관에서는 성곽과 함께 고즈넉한 만년설이 쌓인 산맥을 동시에 만나게 된다. 또 척박한 땅 위에 존재하는 돌덩이들을 하나의 예술품으로 변모시키는 석예화, 하늘에 걸려 있다는 현벽장성 또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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