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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치명적 유혹 ‘완장’

등록 2010-01-08 18:23

 〈출세만세〉 ‘2부 나도 완장을 차고싶다’
〈출세만세〉 ‘2부 나도 완장을 차고싶다’
<출세만세> ‘2부 나도 완장을 차고싶다’(S 밤 11시10분) 아등바등 목을 매는 출세란 무엇인가. 산속 외딴집에 남자 7명을 살게 하고 실험을 했다. 그들에게는 이름이 없다. 다만 1~7 번호만 주어질 뿐 나이도 사회적 이력도 직업도 묻지 않는다.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다. 다만 빨간 완장에게 절대 복종하며 12개 강령을 지키는 것이 규칙이다. 이들은 외부와 단절된 채 완장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에 들어간다. 완장에 욕심 없던 사람도 완장을 차려고 독하게 변했고 완장을 차고 싶다는 욕망만으로 완장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완장촌은 우리 사회의 거울이자 축소판. 완장촌은 묻는다. 당신 혹은 당신의 리더는 완장촌의 누구와 닮았는가? 어떤 모습으로 출세하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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