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신설 코너 '에코하우스'에 개그맨 박휘순과 유세윤, 유상무가 긴급 투입된다고 9일 말했다.
'에코하우스'는 스타들이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 등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 제로 생활에 도전하는 내용의 코너다. 멧돼지 사냥에 나섰던 '헌터스' 후속으로 지난 3일부터 방송됐다.
10일 방송분부터 출연하는 이들은 첫 등장부터 다른 출연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박휘순은 빨간 내복 차림으로, 유세윤과 유상무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닥터 피시'를 재현하면서 촬영장을 폭소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이들의 활약은 10일 오후 5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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