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대해부 -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대해부 - H 정신수련원 사건의 진실’(S 밤 11시10분) “종교단체 성격의 수련원 회원 70여명이 23차례에 걸쳐 원장살해 시도”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타거나 차밭에서 떠밀기까지” “탤런트, 방송인, 교사, 공무원, 의사까지 이 사건에 연루” “다른 회원들을 포섭하려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후 집단 성관계를 갖거나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촬영해 협박” 지난해 말 광주에서 전해진 뉴스는 충격이었다. 용의자는 무려 71명. 그들은 왜 원장을 살해하려 했나? 그들은 왜 자수했을까? 제작진은 4년 전부터 이번 사건을 계획했다고 자술서를 제출한 핵심 주동자 7명을 만났다. 놀랍게도 그들은 모든 범죄를 자술서 그대로 인정했다. 원장의 ‘마음수련법’을 훔치려다 제대로 되지 않자 아예 원장을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원장의 ‘마음수련법’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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