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0.1%의 발견:한국인의 성공 DNA’
〈KBS 스페셜〉 ‘0.1%의 발견:한국인의 성공 DNA’(K1 저녁 8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곳에는 이 나라를 대표하는 빌딩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다. 1994년 한국의 삼성이 일본 하자마 건설보다 한달 반 늦게 건설에 착수해 27개월 만에 오기와 기술력으로 일본을 앞지른 산물이다. 제작진은 이밖에 박세리 이후 세대의 골프 선수 지은희와 그의 아버지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알아보고,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1위라는 쾌거를 얻은 계성초등학교 창의력 교실을 찾아가 변화하는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을 취재했다. 그 속에서 한국인의 성공 디엔에이를 찾아보려는 시도다. 주목되는 것은 특별할 것도 없는 ‘비빔밥 디엔에이(DNA)’. MP3폰, HDTV 냉장고 등과 같은 하이브리드 제품에서 한데 버무려 이질을 동질로 만드는 한국인의 성공 열쇳말을 읽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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