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파스타>
월화 드라마<파스타>(M 밤 9시55분) 6회. 누명을 벗어난 유경은 기쁜 마음에 현욱의 볼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하고, 유경은 당황해하는 현욱을 빤히 보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쳐나온다. 석호는 산과 설 사장의 대화를 몰래 엿듣다가 산의 정체를 비로소 알게 된다. 현욱은 주방에서 사랑 따윈 필요 없다고 매몰차게 말하지만, 유경은 짝사랑도 안 되냐고 간신히 묻는다.
직원들을 한 명씩 맞이한 산은 3일간 식당의 문을 닫을 거라고 통보하면서 주방 식구들 모두에게 라스페라를 살릴 신메뉴 개발을 주문한다. 수산 시장을 돌아다니던 유경은 현욱과 마주치고, 현욱에게 쥐치를 구하러 현지에 같이 가자면서 동업을 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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