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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상우, 신영에게 용서빌지만…

등록 2010-01-26 18:17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M 밤 9시55분) <아직도…>의 기획자는 고동선 피디다.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부터 최근 <파스타>까지 직간접적으로 그의 이름을 올린 드라마들은 늘 범작 이상의 성과를 올려왔다. <추노>와 같은 사극이 입맛에 맞지 않는 시청자라면 채널을 고정해 봄 직하다.

3회. 결혼식을 취소시킨 상우(이필모)는 신영(박진희)을 찾아온다. 상우는 신영에게 자신을 용서한다면 다시 받아달라고 말하지만 신영은 돌아서버린다. 한편 반석(최철호)은 입이 돌아간 어떤 환자에게 마음이 간다고 민재(김범)에게 말하고, 민재는 그 이름이 이신영이냐고 묻는다. 용한 도사가 있다며 다정(엄지원)은 신영과 부기(왕빛나)에게 점을 보러 가자고 하고, 함께 만난 도사는 굿을 해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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