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250일간의 여정’
MBC TV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에필로그에서도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 300일간의 여정'은 21.6%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들을 10% 포인트 이상씩 따돌렸다.
에필로그에서는 제작진이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족을 만나기까지 겪은 험난한 경험들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가장 고통스러웠다는 아마존 벌레들과의 사투도 다시 조명됐다.
'아마존의 눈물'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까지 전체 5부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큐멘터리의 성공 사례를 보여줬다.
지난해 12월18일 방송된 프롤로그는 시청률 15.7%를 기록했고, 이어 지난달 방송된 1~3부의 시청률은 각각 22.5%, 20.2%, 18.2%였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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