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2월 13일 영화

등록 2010-02-11 21:51수정 2010-02-11 22:08

〈밀양〉
〈밀양〉
[한겨레특집 ]




‘인간의 용서’ 시청자 화두로

설 특선 영화 <밀양>(K1 밤 11시30분) 사별한 남편의 고향, 경남 밀양에 내려와 피아노 학원 교습으로 새 삶을 시작한 아이 엄마가 하나뿐인 아이마저 잃고 방황하는 이야기. 이창동 감독의 네번째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전도연이 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용서의 기회마저 잃고 분노를 추스르지 못하는 전도연의 연기는 물론, 그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송강호의 연기도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죄악과 용서, 신앙과 구원을 소재로 관객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

가족 만나게 한 ‘음악의 힘’

낮 2시에 떠나는 황홀한 영화 여행 <어거스트 러쉬>(케이블 채널 올리브 오후 2시)
한 고아 소년이 부모의 재능을 이어받은 탁월한 음악 실력을 통해 가족과 재회하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음악 드라마. 촉망받는 첼리스트 라일라는 뉴욕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열린 파티에서 매력적인 밴드 싱어 겸 기타리스트 루이스를 만난다. 그들은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가 훼방을 놓는다. 감독 커스틴 셰리던. 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케리 러셀, 조너선 리스 마이어스, 로빈 윌리엄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